1
트레이너들의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불쾌해서 엄청 스트레스받는다만
배틀하우스 뿐만 아니라 보라힐즈인가 뭔가 거기도
게임프리크는 그딴게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그런짓을 하는건가
ORAS는 확실히 말해서 역대 넘버 1의 쓰레기게임
너무 불쾌한 대사랑 소재가 많아서 더 이상 못해먹겠다
2
상대방 트레이너의 대부분은 니트나 히키코모리를 연상시키는 「지친 사람」
절반은 쓸데없이 자만심 넘치는 쓰레기들
죽어라 게임프리크
배틀프런티어도 없고, 왜 ORAS는 이렇게 부실하고 상스럽냐
3
몇백번이고 몇천번이고 싸워야하는데 일일히 대사를 읽는다니
그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쌓이겠다
4
게임프리크는 동인레벨이니 어쩔 수 없어
5
안 하면 되잖냐
6
3마리밖에 못 고르니까 어떻게 해도 파티에 구멍이 생기고
타워퀄리티도 건재하니까 결국 마지막엔 패배해서 스트레스가 마하를 돌파
게임프리크는 배틀하우스같은 쓰레기시설로 우리들에게 무엇을 시키고싶은거냐?
※역주
타워퀄리티 = 주작하우스퀄리티
9
배틀프런티어 없음
민진이 폐인화
배틀리조트 내부에 가득한 폐인들
「아버지에게 받은 한카리아스 덕분에 50연승했어」라고 씨부리는 여자
카린의 유명한 대사를 정면에서 부정하는 쓰레기아저씨
불쾌하고 열등감 넘치는 대사만 뱉는 트레이너들
전부 불쾌하다
게임프리크 죽어라
진짜 죽어라
19
검은닌텐도 라고 말하면 뭐든 용서될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이번엔 좀 심했어
22
포켓몬의 유머는 옛날부터 상스러웠어
23
과민반응이잖냐
웃어넘기면 될텐데
26
그 기분 모르는건 아니다
28
어린애들은 요괴한테 가버렸으니까
이후로는 더 냄새나게될걸
29
확실하게 이쪽의 소지포켓몬에 대응하는 포켓몬이 너무 많음
보만다를 꺼내면 선봉이 얼음포켓몬이라든가...
다른 녀석을 선봉으로하면 얼음타입은 의외로 잘 안 나온다
36
하지만 진짜로 너무했다는 느낌은 있다
37
알것같다~ 대사를 아예 안보게 노력하고있어
39
스마트폰 의존증인 부모를 가진 방치아동,
남편이 죽어서 자유가 되었다고 지껄이는 할망구 (쓰러뜨리면「다음엔 아들이 어떻게든 된다면」이라든 불온한 발언)
이 부분은 너무 시꺼매서 미소조차 안 나왔다
46
민진이 폐인이 된건 용서할 수 없지만 배틀계에서 대사가 이상해진건 BW부터였잖아
51
뭐 이번 작품은 확실히 너무 기분나쁘다
진짜로 게임프리크 너네 머리 어떻게됐냐고 문의하고 싶을 정도의 레벨
53
뭐 이번작품은 지나친 감이 있지
플라이곤의 기술에 "참기"라든가
성한이 한카리아스나이트를 준다든가
54
확실히 이번엔 대사같은 곳에서 좀 더 고차원적으로 상스러워졌지
금구슬같은 어린애들도 웃을만한 이야기라면 그나마 나은건데
67
에피소드 델타라든가 프런티어가 없는 부실한 리조트라든가
버려진 배를 개악해버렸다든가
이번엔 좀 심하다
비판할거면 하지말라는 저뇌아놈들은 「플레이했으니 말할 수 있는 비판」을 봉쇄하고싶을 뿐이겠지
68
보라시티의 2층도 지친 사회인들밖에 없어서
일이 끝난 후에 플레이했을 땐 엄청나게 허무했어
71
50연승이 아니라 20연승 아니었나...
72
확실히 ORAS는 뭔가 기분나쁘다
73
배틀하우스의 포켓몬브리더에게 이겼더니
한가한거니? 라는 말을 들었을 땐 웃었다ww
※역주
배틀하우스의 포켓몬 브리더가 하는 대사. 대충 기억나는대로 적어보자면
"나는 포켓몬을 잘 키우는 방법을 알고있어서 포켓몬을 매우 잘 키웠단다"
승부 후 이기고나면
"잘도 그렇게나 키웠구나. 한가한거니?"
은근 플레이어를 비꼬는 대사죠.
74
관계없지만 「지친사람」이라는 표현이 너무 정확해서 웃었다
게임프리크의 스태프는 게임세계의 사람들이 현실적인 대사를 말하는 것이 재미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그저 우울해질 뿐이지
한번 잘나갔다고해서 몇번이나 똑같은 소재를 우려먹는 아저씨같아서 꼴불견이야
76
애초에 게임프리크를 너무 신격화한거지 이런 녀석은
게임프리크도 금은 제작진 NPC의 대사로부터 알 수 있지만 우리들이랑 똑같은 기분나쁜 오타쿠집단이라고
그런 의미에서 동인서클이라는 것은 꽤 들어맞는 편이야
국민적인 작품이 되었고 인원이 물갈이되고 하는 등 다소 의식개혁은 있겠지만 근본은 안 바뀐다
84
배틀하우스의 NPC들 대사가 불쾌하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너무 열내는거아니냐
98
정말로 이기고싶다면 강한 포켓몬을 써라 운운하는 녀석한텐 좀 짜증이났다
104
검은닌텐도(웃음)
공식이약빨음(웃음)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줬으면 하는걸까
누군가가 제작진한테 가서 그건 아니라고 말해줘라
좀 더 순박한 대사쪽이 좋다고
110
10명 중에 한명이 이상한 대사를 뱉으면 그야 미소가 지어지지만
10명 전부 저러니까말이지
115
저런 심각한 대사들은 대체 뭐냐
어린애들이 하는 게임이라는 것을 잊은거냐?
**
ORAS 메인비판 중의 하나죠.
이번엔 도가 지나쳤다고..
검은닌텐도(웃음)하면서 웃어넘기는 사람들도 많지만
정말 진지하게 불쾌하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아무 생각이 없어서 그냥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정말 그렇죠
배틀하우스는 어린애들이 범접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서 괜찮다?
그건 아니죠.
어린이라도, 아무리 실전에 대해서 몰라도 궁금해서 배틀하우스에 들어가볼 수는 있습니다.
굳이 실전포켓몬이 아니더라도 스토리파티로도 슈퍼배틀이 아닌 일반배틀은 클리어 가능한데다가,
일반배틀에서도 저런 적나라한 대사들은 여과없이 등장하기때문에 어린아이들도 충분히 접할 수 있습니다.
이미 BW시절부터 배틀서브웨이~배틀하우스에서 저질스러운 대사들은 많이 등장해왔습니다만
ORAS는 그 정점을 찍은지라 더욱 말이 많은 것 같네요.
물론 >>1은 너무 신경질적인거고, 각 부문 50연승 찍고 200연승 달성하고 하다보면 이제 그냥 A버튼 연타인지라
NPC가 뭐라 말을 하든 아무 신경도 안 쓰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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