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별로 넷상에서 평가되지 않고있는(이라 생각하는) 곡을 중심으로
전투편
마을편
던전편
도중편
어느게 좋아?
2
도중부터
3
오우 도중편부터 소개해볼게
자연공원 (금은)
벌레잡기대회가 아닌 쪽. 리메이크도 좋은 곡이야
15번도로 (XY)
맘모꾸리를 타고 눈길을 지나는 도로
6
파도타기 (RSE)
파도타기 음악은 총체적으로 아름다운 느낌이지만 이것은 별도취급
6번도로 (BW)
축제라도 시작할 것 같은 도로음악. 특별하지도 않은 평범한 도로인데도 이래.
209번도로 (DP)
DP의 알까기로드의 일획. DP는 피아노의 선율이 특징적
7
25번도로 (적록)
오프닝화면에서 오박사가 설명해줄 때의 곡.
도로라고한다면 골든볼브릿지가 있는 곳.
113번도로 (RSE) 음원은 ORAS
화산재가 내려쌓이는 도로의 BGM. 얼루기가 헤롱거리고있는 장소
8
47번도로 (HGSS)
사파리존으로 향하는 낭떠러지 절벽이 있는 도로
118번도로 (RSE) 음원은 ORAS
사람보다 커다란 풀숲이 자라나있는 도로.
RSE의 "대자연을 마음껏 뛰어다니는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한다고 생각해
9
도중편은 이걸로 끝 다음은 던전편
담청등대 (금은)
굉장히 우람한 등대. 하지만 졸라 멋져어어
해저유적 (BW)
BW의 해저 대미로를 잘 표현한 신비한 BGM
영원의숲 (DP)
역대 숲던전 BGM에서는 보기드문, 밝고 질주감있는 음악
10
테오키스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테다
14
>>10의 기대에 부흥하여 잠시 전투편
포켓몬이라고 한다면 일단 배틀, 일단 전투BGM이겠지
라스트배틀 (적록)
설명은 필요없다. 지금까지도 역대 BGM중 1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신곡(神曲)
전투! 갤럭시단 (DP)
간부보다 조무래기쪽 BGM이 더 좋아.
악의조직 BGM은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못 듣게 되는 것이 아까워
11
버려진배 (RSE)
RSE 굴지의 명곡. 리메이크되어서 이곳저곳 환상섬의 BGM으로 사용되어서 조금 기쁘기도하지만 좀 의미가 퇴색한 느낌
실프주식회사 (FRLG)
원버전인 적록판도 좋지만 리메이크된 곡은 더욱 초조감이 느껴지는 BGM이 되었다
냉동컨테이너 (BW)
BW의 던전 BGM은 일일히 멋쟁이같은 인상. 그렇지만 좋다
12
호수 공동 (DP)
들어간순간, 곡이 엄청 아름다워서 아그놈과 싸우지 않고 곡을 들었었던 추억
챔피언로드 (RSE)
챔피언로드도 여러가지로 많지만 그 중에서도 이게 가장 멋있다고 생각해
13
얼음샛길 (금은)
리메이크판이라면 너무 아름답게 느껴져. 이 수상쩍고 어두운 분위기속에 희미하게 감도는 얼음성분이 좋은거야.
칼로스발전소 (XY)
과거작에도 발전소는 몇개인가 있었지만, 이정도로 멋쟁이인 발전소는 없겠지
던전편 끝
15
전투! 챔피언 아이리스 (BW2)
이걸 포함하여 챔피언배틀은 총체적으로 평가가 높지만 이건 올려두고싶다
챔피언배틀 BGM의 도입부는 전 시리즈 중 이게 가장 끝내준다
VS칠색조 (HGSS)
금은에서 조금씩 느껴지는 화풍BGM의 초절정. 엄청 멋있다.
전투! 사천왕 (RSE)
사천왕은 이게 제일일까. 리메이크에서 손박자가 사라진 것이 아깝다
16
전투! 테오키스 (RSE)
테오키스 배틀 직전에 ▲의 이동 SE→인트로부분의 흐름이 완전히 신(神) 강림 ORAS에서도 답습하고있어서 나 대흥분함
배틀! 로켓단 (금은)
분명 야돈의 우물에서 가장 처음 듣게될 BGM. 조무래기 요소가 어디에도 없다
전투! 트레이너 (XY)
반바지꼬마와 처음 싸울 때부터 이렇게 추력이 있어도 되는거냐고 생각할 정도. 완전히 체육관 관장 배틀의 풍격을 갖춤
17
이제야 왔나
21
전투! 디아루가/펄기아
DP가 전체적으로 어둡고 섬뜩하다고 말해지는 원인은 이 전설 bgm에도 있다고 생각해
엄숙한 멜로디가 이어지는 와중에 같이 이어지는 밝은 피아노가 섬뜩함과 질주감을 자아낸다
VS아크로마 (BW2)
BW에서 완전히 포켓몬신세대를 느끼게해주는 음악. BGM뿐만 아니라 캐릭터 자체도 여러가지 면에서 이질적
전투! 프론티어브레인 (DPt)
인트로가 어쨌든 신(神)
겨우겨우 이녀석들을 만났을 때의 흥분에 박차를 가하는 BGM
전투편은 끝. 난천 BGM도 넣고싶었지만 아마 그렇게까지하면 전부 챔피언 BGM이 되어버릴테니까
22
이 무슨 좋은 스레냐
19
상트안느호 (초대)
이게 빠져있으니까 안된다
23
>>19
네 기분은 안다. 조금만 기다려줘
다음, 마을편
보라타운 (금은)
트라우마생산BGM이 완전히 변해서 치유계BGM으로. HGSS라면 좀 더 안심감있는 BGM이 되어서,
초대는 대체 뭐였나 생각할 정도의 레벨
물결마을 (BW) 가을~봄까지
시즌이 지난 조금 슬픈듯한 바닷가 BGM. 해가 져서 그만 해수욕장에서 나와야지 하던 그런 아련함을 떠올리게한다
미르시티 (XY)
포켓몬 3D시대를 상징하는 것 같은 마을을 수놓는 아름다운 BGM. 다만 멀미난다
26
이거 보라타운의 베타버전 BGM이라는데 진짜 베타버전일까
※역주
유명한 보라타운 BGM.
일반적으로 알려진 원곡보다 훨씬 더 무섭고 흉흉하므로 청취시 주의.
27
단풍마을 (RSE) 음원은 ORAS버전
리메이크 전의 쓸쓸한 분위기가 좋았는데 찾을 수 없었어.
리메이크버전은 치유성분이 추가된 점도 좋아.
홍련섬 (적록)
초대는 전체적으로 마을 BGM은 잔잔한 느낌이지만 혼자서 가장 밝은 분위기인 마지막 마을의 BGM
이 밝은 분위기 때문에 포켓몬저택의 섬뜩함이 더욱 부각된다.
산가지마을 (BW2)
주인공의 고향 바로 다음에 있는 마을. 이 마을이 단순한 통과점이라는 것이 아까울 정도로 명곡
28
그랜드시티 (RSE)
군웅할거의 마을BGM중 1위는 어떤거?라고 질문받으면 나는 이 곡을 1위로 뽑을거야
밝고활기찬 포켓몬 리그의 앞, 하지만 이걸로 이야기가 끝나버린다는, 어딘가 쓸쓸한 분위기도 겸비한 신곡(神曲)
리메이크판은 아까워, 정말로 아까워. 너는 너무 밝은 분위기야. GBA음원만의 약간 슬픈듯한 분위기가 좋은거야
물풍경마을 (BW)
다리를 건넌 후 들어간 순간, 누구나 텐션이 높아지겠지 이 BGM은. 잠깐동안 머릿속에 박혀서 떨어지지않는 곡이야
30
보배마을이야말로 최고
33
XY의 18번도로가 없다니
35
연고시티 (밤) (DP)
연고시티는 밤 버전이 좋아. 큰 건물이 늘어선 밤의 마을이라는 언더그라운드같은 느낌이 참을 수 없다
무지개시티 (금은)
금은의 고향 바로 다음마을. 잔잔한 분위기로 금은 BGM중에선 가장 좋아할지도
마을편 끝
>>33
18번도로는 정말 기합을 넣어서 만들었다는 느낌이지. 최고야
그저 18번도로의 그림자에 다른 도로BGM이 가려져버린게 유감스러워.
BW~XY의 도로는 어떤 곳도 화려한 음원을 사용해서 성대한데말이지
40
여기서부턴 번외편
번외라고할까 어디에 넣어야할지 알 수 없었던 시리즈. 핸섬이라든가말이지
포켓몬센터 (밤) (DP)
항상 들르는 포켓몬센터지만 DP는 밤에는 BGM이 전부 바뀐다. 이게 신(神)이야
지쳐버린 어느 날밤, 이 BGM이 흐르는 포켓몬센터가 왠지 치유된다고나할까
상트안느호 (적록)
GB음원으로 이렇게까지 아름답고 발랄한 곡은 거의 없겠지
이 음악의 어레인지 버전이 RSE에서 해양과학박물관의 BGM으로 쓰였는데 그쪽도 좋은 곡이야
챔피언 난천 (DP)
난천 배틀BGM이 신(神)인 것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이것은 그 전의 음악
이 BGM은 어디서 끊어도 배틀BGM의 인트로와 매치되는 것이 정말로 굉장하다
44
>>40
DP 포켓몬센터(밤) 좋네
DP는 전체적으로 피아노풍이라서 좋아
41
포켓몬하고싶어졌다
45
핸섬 애수의 테마 (XY)
본편. 메인테마도 멋있지만 애수의 테마도 차분해서 좋다
차분함을 전면에 내세운 캐릭터는 소년이 뛰어노는 포켓몬세계에는 신선하지만,
설마 이녀석이 플라티나버전 이후 개근상이 될 줄이야...
이향 (금은)
처음 들었을 때 소름이 돋았던게 기억난다.
금은 체육관 → 용의 굴이라는 흐름은 정말로 완벽
시선! 긴 소매
트레이너에게 발견되었을 때의 시선! 시리즈로부터 1곡
칠색조때도 그랬지만 화풍노래는 굉장히 좋다
시선! 시리즈는 평소엔 바로 듣고 끊어버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이것을 루프해서 끝날 때까지 잘 들어봐줬으면 좋겠다
47
시선시리즈 좋지
XY의 엘리트라든가 ORAS의 수영팬티소년이 특히 좋아
49
시선시리즈는 꽤 들었었는데 전혀 기억이 안 난다
RS의 다이빙이 없는 것은 납득이 안 간다
50
>>49
다이빙도 좋지. 하지만 파도타기쪽을 넣어놨으니까
파도타기/다이빙 둘다 RSE특유의 넓디넓은 바다에 최고로 잘 어울린다
48
루네시티라든가 18번도로라든가 보배마을이라든가 「이게 왜 없는거야!」라는 반론 대환영이야
소개하지 않아도 충분히 신곡(神曲)으로 알려진 곡도 있고말이야
최후에 쓴 시선! 시리즈는 정말로 한번쯤 잘 들어봤으면 좋겠어
어울려줘서 고마워. 이제 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