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번역] 포켓몬 적록버전이 3D리메이크된다면 있을 법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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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시티와 노랑시티가 미르시티 이상의 퀄리티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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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좀 부실했으니까 리메이크에서 추가스토리로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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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노인(후지노인)과 뮤츠가 스토리에 본격적으로 관여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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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에 스타팅 3마리와는 별개로 피카츄를 받을 수 있음

웅이와 이슬이가 조금씩 스토리에 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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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기의 공식 일러스트가 쓸데없이 멋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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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플레이어가 게임 속의 단편적인 정보를 모아서

각각의 해석으로 보완할 수 있는 느낌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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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완전 동의한다

Pt의 기라티나에 관련된 이야기나

HGSS의 무희들 근처에서 이상해져서

BW부터는 완전히 공식설정을 왱알앵알 설명하기 위한 이야기가 되어버렸어

초대는 좋은 의미에서 까칠한 부분, 불친절한 부분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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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단이 전설포켓몬의 희생양이 된다든가 그런 전개는 안 했으면 함

실프주식회사의 클라이맥스같은 느낌은 서투른 전설이벤트보다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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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 등록 후에 핸섬이 등장해서

로켓단의 잔당이~

같은 이벤트가 들어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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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또 거북왕만 무능한 놈 취급 당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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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새 3마리가 전부 전용기술과 메가진화를 얻음

뮤가 원시회귀와 전용기술을 얻음

레드가 은빛산에 틀어박히기까지의 경위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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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라스가 비극적 스토리에 관여해서 메가진화를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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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기, 이상해씨라면 여전히 웅이가 약해빠짐

GBA의 여주인공 리프가 스토리에 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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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SS에서 추가된 로켓단 간부가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스카이트리가 생겨서 관동지방을 둘러볼 수 있는 망원경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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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스스로 알아본다든지 생각하는 일을 안 하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해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시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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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 파이어 프리저의 좋은 점은 시나리오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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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츠에 강제포획이벤트가 생김

도중에 전설새 3마리가 멋대로 동료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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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켄타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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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 망나뇽이 부활한다면 좀 기쁠지도

※역주

1세대의 목호가 사용하는 망나뇽은 절대로 배울 수 없는 배리어를 들고 나와서

치트쟁이라는 오명이...

그 외에도 55에 진화하는 망나뇽의 레벨이 50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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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망나뇽이 배리어같은걸 배운다면 멀티스케일과 날개쉬기를 합쳐 끔찍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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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시티 게임코너 폐점

대신에 특산물가게 오픈

※역주

최근 포켓몬은 전세계 동시발매인데다가 세계화가 어느 정도 되어있으니...

ORAS의 게임코너가 삭제되었듯 더 이상 차기작에서 도박시설이 나올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1세대가 만약 리메이크된다면 무지개시티의 게임코너도 어느정도 변화가 생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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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단 아지트나 실프컴퍼니에 가도록 유도하는 이벤트가 있을 것 같네

ORAS에서도 그런게 있었고

※역주

일례로 잿빛시티의 조선소에 들어갔을 때 따로 대화를 걸지 않아도 바로 이벤트가 발생하는 등의 소소한 변화를 말하는듯.

3세대 당시엔 말을 걸어야하는 NPC를 발견하지 못해 진행의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는 모양.

1세대도 마찬가지로 보라시티에서 라디오타워를 돌파하기 위해선 무지개시티에서 실프스코프를 먼저 얻어야하고,

로켓단 아지트 다음엔 실프주식회사라는 정보도 게임 내엔 전무했으므로

만약 리메이크된다면 플레이어를 배려하여 이모저모로 진행방향을 제시하는 이벤트가 추가될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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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인데도 들어갈 수 있는 장소가 조금밖에 없는 노랑시티

구름시티 정도로 확대하는 편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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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방에 가면 그린이 수수께끼의 조직의 교주에게 패배해있음

※역주

N을 까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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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도 이미 리메이크 되었으니 재리메이크는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3D로 리파인된 관동지방을 여행해보고싶다는 생각도 있기에

한번 더 리메이크해줬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