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스레 제목만으로는 잘 이해가 안 간다면 끝까지 읽어보세요.
공감하는 사람도, 공감하지 않는 사람도 분명 있을겁니다.
공감한다고 해도 어차피 디자인은 닌텐도측에서 하는 거라서 별로 소용은 없지만요.
1
표정 자체는 있어도 별로 상관없지만
안이한 표정이 너무 많아
특히 선 하나 찍 그어서 입을 표현하는게 싫어
차라리 그리지 않는 편이 낫다고
단 번에 동물같은 느낌이 사라지고 인간같은 느낌이 돼
선을 지우는 것 만으로 인상이 변한다
반대로 입을 추가하면 이렇게 된다
4
3번째 그림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잖아
6
기분은 알겠다
7
고오스계열에게 싸움을 걸고 있는거냐?
13
이것도 엄청 심하지
분명 이 녀석 원래는 인간이었을거라고
눈까지 부라리고 있고
>>7
그런 입은 상관없어
입이 있는 것이 문제인게 아니라, 인간같이 생긴 입이 용서가 안 되는거야
팬텀은 원래부터 모습이 인간같은 느낌이니까 괜찮지
리자몽이라든가 다른 포켓몬들도
동물느낌이 나는 입이라서 괜찮아
9
의외로 납득된다
12
입을 없애면 동물같아보이는구나
14
표정을 인식하는건 시각과는 다른 부분이라는 듯 하니까
입이 있는 것만으로 뇌에서 반응하는 장소가 바뀌니까 기분이 나빠지는거겠지
16
꽤 알 것 같은 >>1
23
드물게도 >>1에게 동의
24
뭐라는거야 이 녀석하고 생각하면서 스레를 열었는데
엄청 공감했다
29
확실히 알겠다
입을 지우는 편이 멋있기까지해
32
폴리곤한테 입을 그려봐
37
>>32
이런 느낌인가?
35
옛날의 포켓몬들은 동물같이 생긴게 많았지
그쪽이 확실히 귀여워
36
과연 동의한다
41
BW땐 외국인을 포함해서 17명이서 디자인했다는 듯 하니까
뒤죽박죽한 느낌이 되는 것도 어쩔 수 없어
43
최근의 포켓몬은 포켓몬답지 않다고 말해지는게 어째서인지 몰랐는데
이것때문이었나
61
확실히 선 하나 찍 긋는 것은 없는 편이 낫구나
입 자체는 있어도 괜찮지만
63
이번 영화에 나온 뮤츠가 "이건 아닌데"하는 느낌이 강했던 것은
이게 원인이었던건가
66
>>63
이건 좀 어렵네
64
작은 입이 많네
요즘같은 때에 파이리같은 느낌의 포켓몬이 만들어진다면
입이 작게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
65
위화감의 원인이 입이었던건가
67
입을 닫는 편이 확실히 괜찮네
70
입이 없으면 애니메이션에서 말할 수 없게 되잖냐
71
별가사리는 입이 없지만 애니메이션에서 평범하게 울음소리 내고있잖아
80
포켓몬이 웃는 것은 괜찮은거냐?
고스트포켓몬은 무표정에서 뿜어져나오는 다크한 느낌이 좋다고 생각한다만
85
>>80
포켓몬에 따라 다르겠지
팬텀이라면 악마같은 미소
눈여아라면 요정같은 미소
다크펫은 방긋거리는 미소
웃는 편이 더 나은 포켓몬도 있고
표정이 있는 것이 절대로 안 된다는 소리는 아니야
90
예를 들자면 샹델라가 눈을 깜빡일 때나 잠들었을 때에 통행금지 간판같은 느낌의
눈이 되는 것은 귀엽지만 입은 움직이지 말았으면 하는 것
표정에 한도가 있다는거야
94
>>90
그 부분도 어렵네
명확한 선을 긋기가 힘들다고 생각해
예를 들면 이 화면은 완전히 용서되지 못할 레벨의 표정
"아뇨아뇨 이쪽이야말로"같은 대사를 해도 이상하지 않은 표정이야
하지만
같은 표정인데도 이쪽은 용서되는 레벨
96
>>94
광기가 느껴진다
97
>>94
이건 입보다는 눈의 작화가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99
뭐냐고 생각했더니 >>1에게 굉장히 납득했어
입은 없는 편이 귀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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