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 야생의 캐터피가 나타났다!
라든지 말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라고
잘 봐봐
너네들 다리보다 커다란 벌레라고
4
캐터피라면 괜찮은거 아니냐
5
너 얼마나 다리 짧은거냐
6
하지만 파쪼옥이라면 꼬옥 안아주고싶어
7
지나치게 크면 반대로 무섭지 않게 돼
거대등각류(ダイオウグソムシ)와 콩벌레(ダンゴムシ)처럼
※역주
사진은 보는 사람들에 따라 혐짤이므로 추가하지 않습니다.
역자가 보기엔 둘 다 다리가 많아서 충분히 혐오스럽지만...
거대등각류라면 그나마 만지거나 들어올릴 수는 있을 것 같고 (심해생물)
콩벌레는 그냥 벌레(...)이기 때문에 좀 거부감이 듭니다.
9
>>7
성충 돈벌레(그리마)정도가 가장 무서울까
※역주
돈벌레..그리마..
정말정말 혐짤이므로 이것 또한 추가하지 않습니다.
무슨 벌레인지 알고싶다면 구글에 검색해보세요. 추천하진 않습니다.
9
문제는 꼬마돌이겠지
19
>>9
그런게 동굴의 어둠으로부터 튀어나온다면
확실히 무섭겠다
10
독침붕이 무섭지
평범한 벌레들과 다르게 자신이 먼저 독침으로 공격해오니까
11
벌레는 무서워하지만 도나리나 독침붕, 불카모스는 괜찮아
12
야생의 롱스톤이 있다면 죽음을 각오해야지
그 녀석 8m니까
17
사람이 상상하는 것보다 더욱 인류에게 위험한 세계,
포켓몬
18
포켓몬을 소지하지 않은 사람은 풀숲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은
그 녀석들이 인간을 공격하기 때문이겠지
20
꼬렛이라든가 그 이빨로 물어대면 엄청 위험하겠지
24
버터플도 기분나빠...
그런 거대한게....
25
진지하게 말하는데 불카모스는 얼굴을 파묻고싶다
벌레포켓몬이라든지 관계없어
불카모스는 여신
29
압력이 가해지면 뿌직하고 터질 것 같은 느낌이 싫다
31
>>29
그만둬
32
야생의 가이오가가 나타났다!
싸우고있을 상황이 아니야
도망가자
33
그런 커다란 벌레가 있다면 실금발광심장발작 삼중고라고
39
캐터피를 터뜨려서 죽여버린다면 평생 트라우마가 될 거야
40
핫삼이라면 매일 반짝반짝하게 닦아줄거야
61
독이 없다면 니드킹정도는 힘내서 쓰러뜨릴 수 있지 않을까
64
아침에 일어났는데 캐터피가 배 위에 올라타있으면 무섭겠다
68
소년A "아~아 내일 체육 하기 싫다~"
소년B "포켓몬한테 비바라기를 쓰게 해서 중지시키자wwwww"
소년A "너wwww천재냐wwwwwwwww"
하는 일이 벌어질 것 같다
72
>>68
체육교사 "비바라기를 쓸 줄 알았지! 쾌청!"
90
실제로 도나리같은 크기의 나방이 들어와서
방안에서 날개를 펄럭거리고 있으면
분명히 오줌지린다
923
윈디 위에 올라타서 통학하고싶다
94
어디가 "포켓"인거냐
97
캐터피는 피죤에게 잡아먹히잖아
102
>>97
벌레잡이소년이 가여워진다
103
피죤은 아라리도 먹잖아 완전 나쁜 놈
112
전툴라 정도로 커다라면 무리지만 파쪼옥정도라면 기르고싶다
118
진짜로 벌레 싫어하니까 아마 졸도할거다
119
펜드라는 무식하게 커다랗고 통통한데 멋있고 귀여워
122
캐터피가 신장 30cm라면 자기 무게때문에 지면과 몸이 쓸려서 아프겠지
걸을 때마다 상처투성이가 될 것 같아
123
>>122
그만두라니까
*
실제로 캐터피가 존재하고 30cm라고 해도
포켓몬에 나오는 그 모습대로 캐터피라면 귀여울 것 같네요 ㅎㅎ
하지만 캐터피를 닮은 30cm 실제 애벌레라면 무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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