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애들은 이런 간단한 게임을 해서 재미있는 거냐?
2
그건 그래
3
오히려 기술머신을 얻으려고 필사적으로 시간을 버리던 때가 아깝다
4
29살 어린아이이지만 재미있어
5
그렇게 난이도 안 바뀌잖아
6
그래도 옛날에 엄청 복사해댔을 거 아니야
8
최근은 스토리파티의 멤버를 언제든 교체할 수 있게 되어서 좋다고 생각하는데
9
세컨드칩을 사서 몇 번이나 리셋하지 않아도 좋게 되었으니까
10
스토리 도중엔 그렇게 뛰어난 기술머신을 받지 못하니까
결국 난이도는 별로 변하지 않을걸
14
애초에 머신을 사용하면 사라지는 게 이상해
재생플레이어가 박살이라도 났냐
17
그냥 성장해서 지혜가 생겨서 그런 거 아니냐
초딩 땐 아무것도 모르고 닥돌이었을테니까
18
기술머신이 아까워서 완육하느라 고민하거나
기술머신을 위해 하나 더 사서 리셋작업하는 건 즐거웠냐
20
그치
초대는 라스트보스의 나시가 알폭탄을 쓰거나
윈디가 불꽃세례를 쓸 정도로 엄청 강했고 말이지
21
BW2 아이리스는 정말 고생했다고
마지막순간에 선제공격손톱이 발동하지 않았으면 졌을 거야
26
기술머신보단 학습장치가 바뀐 게 제일 큰 문제
29
친절해진 것 뿐이잖아
30
똑같은 기술머신을 모으는 게 너무 고통스러웠으니까 평범하게 고맙다
31
한 번밖에 못 쓰는 건 완전히 개병신같은 시스템
32
회수플레이 안해도 되니까 좋잖아
33
스토리 난이도는 BW2가 가장 어렵다고 느꼈어
막판 아이리스의 액스라이즈가 기합의띠로 버티고 용의춤을 춘 뒤에
전원이 박살났을 땐 눈물이 났다
36
>>33
넷배틀같은 싸움법이라 존나웃었다
38
>>33
나도 그거에 걸려서 전멸했었어
35
이젠 뭐 비전머신도 필요없지 않냐
일일히 잊게 만드는 것도 짜증나고
40
HGSS도 꽤 어려웠던 느낌이 있어
꼭두→말할 필요도 없다
유빈→팬텀의 고속고화력섀도볼
이향→드래곤 이외의 약점이 없는 킹드라
개인적으로는 유빈이 무서워
42
적록버전은 버그로 레벨을 100으로 만들거나
한번에 100개 이상의 도핑아이템을 컴퓨터에서 꺼내거나 했을 거 아니냐
44
ORAS를 잡으면서 엄청 오랜만에 포켓몬에 복귀했더니 학습장치가 엄청 편리한 물건이 되어있어서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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