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포켓몬(5ch)

[2ch 번역] 대폭발을 명령받은 포켓몬은 폭발 직전에 무슨 생각을 할까

샤미캣 2016. 3. 19. 02:28

 

 

 

 

 

1

 

불쌍해

 

 

 

 

 

4

 

이성이 저항하려고 해도 포켓몬의 본능이 멋대로 반응한다

 

 

 

 

 

 

 

 

 

8

 

야생에서 만나도 스스로 자폭할 정도의 습성이고

자폭해도 죽지는 않겠지

 

 

 

 

 

6

주인님 만세

9

하일 트레이너!

10

기분 좋을지도 몰라

11

뭐 다른 반동기를 써도 HP에 따라서는 기절해버리고

13

매번 폭발의 쇼크로 기억이 날아가서 뭐가 일어났는지 모른다고 생각함

17

괜찮아

포켓몬 센터에서 살아나니까

18

도마뱀이 꼬리를 자르는 것 마냥 별로 대단치 않은 일일 거야

19

빈사는 꽤 중태인데...

​※역주

일본은 포켓몬의 HP가 0이된 상태를 "기절"이 아니라 "빈사"라고 표현

​28

>>19

그치만 야생 포켓몬을 빈사로 만들고 방치하는 관습이 있잖아

빈사가 되면 포획을 포기하고

포식당하든 방치당해 죽든 내버려두잖아

23

반대로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는 거 아닐까

​24

트레이너는 안전한 곳에서 명령할 뿐

자기들은 몸을 해쳐가며 적과 싸우는데

포켓몬들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걸까

25

야생포켓몬 주제에 자폭하는 놈은 그럼 뭐야 존나 무섭네

27

시골에 돌아가 약혼자와 편하게 살고 싶었구먼

29

​자폭 → 내부로부터 파열

이게 아니야

자폭은 플래시의 공격판이고 힘을 전부 사용한 것 뿐이니까 안심입니다

38

>>29

​과연

40

>>29

그 발상은 없었다

41

>>29

확실히 그거라면

잠만보도 납득이 가네

지친 뒤에 먹는 밥은 맛있으니까

32

추억의선물이라든가 치유소원이라든가 초승달춤이라든가

35

딱구리의 ​직업은 폭발하는 일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