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번역] 대폭발을 명령받은 포켓몬은 폭발 직전에 무슨 생각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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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해
4
이성이 저항하려고 해도 포켓몬의 본능이 멋대로 반응한다
8
야생에서 만나도 스스로 자폭할 정도의 습성이고
자폭해도 죽지는 않겠지
6
주인님 만세
9
하일 트레이너!
10
기분 좋을지도 몰라
11
뭐 다른 반동기를 써도 HP에 따라서는 기절해버리고
13
매번 폭발의 쇼크로 기억이 날아가서 뭐가 일어났는지 모른다고 생각함
17
괜찮아
포켓몬 센터에서 살아나니까
18
도마뱀이 꼬리를 자르는 것 마냥 별로 대단치 않은 일일 거야
19
빈사는 꽤 중태인데...
※역주
일본은 포켓몬의 HP가 0이된 상태를 "기절"이 아니라 "빈사"라고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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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그치만 야생 포켓몬을 빈사로 만들고 방치하는 관습이 있잖아
빈사가 되면 포획을 포기하고
포식당하든 방치당해 죽든 내버려두잖아
23
반대로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는 거 아닐까
24
트레이너는 안전한 곳에서 명령할 뿐
자기들은 몸을 해쳐가며 적과 싸우는데
포켓몬들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걸까
25
야생포켓몬 주제에 자폭하는 놈은 그럼 뭐야 존나 무섭네
27
시골에 돌아가 약혼자와 편하게 살고 싶었구먼
29
자폭 → 내부로부터 파열
이게 아니야
자폭은 플래시의 공격판이고 힘을 전부 사용한 것 뿐이니까 안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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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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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그 발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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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확실히 그거라면
잠만보도 납득이 가네
지친 뒤에 먹는 밥은 맛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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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선물이라든가 치유소원이라든가 초승달춤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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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구리의 직업은 폭발하는 일이니깐